[홍창섭교수] CCS 연구성과 '대방출'···"지구온난화 주범 잡는다" - 2017.03.07.

by 관리자 posted Nov 2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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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S 연구성과 '대방출'···"지구온난화 주범 잡는다"

7일 대전서 KOREA CCS 2020 사업 테크페어 개최···2단계 주요 성과 발표
기업과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 의향서 교환···3단계 참여 기관 전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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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산화탄소포집및처리연구개발센터(KCRC)는 7일 호텔 리베라 유성 다이너스티홀에서 'KOREA CCS 2020사업 TECH-FAIR'를 개최했다.

<사진=박은희 기자>


#. 세계 최고 수준의 습식 포집 MBA 기술. 기존 상용화된 MEA 흡수제보다 CO₂ 흡수 용량이 2.5배 이상 크고 흡수 속도가 1.5배 빠르다. 기존대비 에너지 사용량은 40%, 투자비는 3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CO₂ 1톤 처리 시 사용 재생에너지 요구량이 기존 2.4 기가줄(GJ/tCO₂)에서 2.0 기가줄까지 개선 가능하다.


 #. 아민 기반의 복합 CO₂흡착제 기술. 고성능의 CO₂ 흡착제를 20kg 중규모 생산이 가능하다. 기존 아민 기반 흡착제를 에폭사이드와 간단히 반응시키는 방법으로 탈착 성능, 반응 속도, 재생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2016 기후변화 기술혁신 'Best of Best 10'에 선정됐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국내 연구진의 연구 성과가 공개됐다.


한국이산화탄소포집및처리연구개발센터(KCRC)는 7일 호텔 리베라 유성에서 박상도 KCRC 센터장, 김진우 미래창조과학부 과장, 문상진 한국연구재단 단장을 비롯해 산·학·연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OREA CCS 2020사업 TECH-FAIR'를 개최했다.


이번 테크페어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진행된 'KOREA CCS 2020 사업' 2단계 연구성과 중 대표성과를 공유하고, 기술이전 의향서 교환, 3단계 공동 실증에 참여할 기업에 대한 의향서 교환이 이뤄졌다.


CCS(Carbon Capture and Sequestration)는 발전소, 제철소 등 CO₂ 대량발생원으로부터 포집한 후 압축·수송 과정을 거쳐 안전하게 육상 또는 해양지중에 저장하거나 유용물질로 전환하는 기술이다.


CCS 기술은 단위 기술로는 가장 크게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2050년까지 전 세계 온실가스 감축량의 12%를 달성할 전망이다.


이날 기술이전 의향서 체결도 진행돼 ▲아주대-LG화학(고기능 합성고무 제조기술) ▲충남대-파인텍(CO₂분리막 포집기술) ▲KAIST-에코프로(고체형태 CO₂포집 흡수제 제조기술) ▲동국대-앱스필(습식-건식 하이브리드 포집기술) 등이 교환했다. 실제 계약은 오는 3~6월 중에 이뤄질 예정이다. 


또 ▲에어러인-한라시멘트(고분자 분리막 포집기술) ▲에너지연-한국광유(CO₂합성가스 전환기술) ▲KIST-테크윈(CO₂고품위 무기탄산 전환) ▲국민대-CES(CO₂포름산 전환기술) 등은 3단계 사업 참여 의향서를 교환했다. 


김진우 미래부 과장은 축사를 통해 "미국, 유럽 등에 비해 뒤늦게 CCS 기술개발에 착수했지만 국가의 체계적 지원과 연구자의 노력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성과들이 나오고 있다"며 "이번 테크페어가 우수 연구성과를 활용해 상용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도 KCRC 센터장은 "테크페어를 계기로 CCS 기술이 실용화돼 온실가스 감축과 신산업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남은 연구기간 동안 세계 최고의 CCS 기술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혁신적 원천기술 개발"···2단계 대표성과 공개


이날 오후 세션에서는 'KOREA CCS 2020 사업' 중 2단계 대표성과 14개가 발표됐다.


KOREA CCS 2020 사업은 미래부 주관으로 지난 2011년부터 오는 2020년까지 총 9년에 걸쳐 진행되는 사업으로 지난해 2단계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총 83개 과제(총괄 6개·세부 57개·단위 2개·위탁 24개)가 진행 중이며, 참여기관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한국화학연구원, KIST·KAIST·서울대·고려대 등 산·학·연 40여개 기관이 함께 하고 있다.


이날 발표된 대표 성과는 ▲저수계 습식 포집기술-MAB (서강대 이광순) ▲비수계 습식포집 기술 (경희대 김훈식) ▲3단 유동층 건식포집기술(화학연 박용기) ▲아민기반의 건식 포집기술(카이스트 최민기) ▲MOF 기반의 건식 포집기술(고려대 홍창섭) ▲제올라이트 분리막 포집기술(충남대 조철희) ▲나노탄소소재 기반 분리막 포집기술(한양대 박호범) 등이다.


또 ▲폴리이미드 기반의 고분자 분리막 포집기술(에어레인 하성용) ▲저장 부지선정 및 모니터링(지자연 박권규) ▲나노 탄산칼슘 제조기술(KIST 정광덕) ▲생분해성 고분자 제조기술(아주대 이분열) 수소화 기반 포름산 제조기술(국민대 윤성호) ▲이산화탄소 고속 유기 자원화 기술(고려대 심상준)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를 이용한 미세조류 형질전환기술(한양대 진언선) 등도 주요성과에 포함됐다.


박태성 KCRC 연구개발실 실장은 "그동안 라이센싱이 가능한 포집 기술을 비롯해 혁신적인 기술 등을 많은 성과를 거뒀다. 관련한 논문도 700편 이상 게재됐고 해외 마케팅을 위한 특허도 확보했다"며 "앞으로 남은 3년 동안 그간 개발된 과제 중 '선택과 집중'을 통해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학과 출연연을 중심으로 연구가 진행됐다면 이제는 기업이 기술개발을 주도해야 할 때가 됐다"며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미래를 생각하며 산·학·연의 적극적인 참여로 CCS 세계 시장의 주역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은희 기자

[출처] - http://hellodd.com/?md=news&mt=view&pid=6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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