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원 교수
고려대학교 화학과 유전단백체연구센터(센터장 이상원교수)는 최근 “췌관선암 아형 판별방법 및 아형 판별키트”에 대한 기술특허를 출원하였으며, 해당기술을 ㈜베르티스에 기술 이전하였습니다. 축하합니다.
아래는 해당 기술에 대한 상세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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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단백체연구센터는 과기정통부 포스트게놈다부처유전체사업의 지원을 받아 “췌장암 치료불응성 예측기술 개발을 위한 유전단백체 분석 및 기전”연구를 수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이 6개의 아형으로 분류되며, 각 아형별 서로 다른 발병기전을 가지고 있음을 세계 최초로 규명하였습니다. 즉 췌장암 환자들은 6개의 췌장암 아형별로 다른 치료제를 처방받아야 최적치료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유전단백체연구센터는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환자의 검체를 분석하여 환자의 췌장암 아형을 판별하는 정밀의료기술을 개발에 성공하였습니다. 유전단백체연구센터는 향후 췌장암 신약개발과 동반진단 정밀의료기술을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