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렬 교수] 제주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 제35회 기초과학 전문가 초청 대중강연 개최
[한국강사신문 윤선동 기자]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는 기초과학연구소(김명숙 소장) 자율운영중점연구지원사업단(이하 사업단)이 지난 6월 14일 한라도서관에서 제35회 기초과학 전문가 초청 대중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사로 나선 이광렬 교수(고려대학교 화학과)는 현재 다낭성나노입자구조론 연구단 리더단장으로서 기초과학 연구와 혁신적 기술 개발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과학기술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게으른 자를 위한 수상한 화학책’, ‘초등일타과학’, ‘재미있고 쓸모있는 화학 이야기’ 등 저서를 통해 대중과의 과학 소통에도 힘쓰고 있다.
‘건강한 몸과 정신을 위한 화학’을 주제로 한 이번 강연에서는 △호르몬이 인간 생애에 미치는 영향 △우리 뇌와 몸을 망치는 화합물 △주변 모든 독에 대한 스트레스를 피하는 방법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방법 등을 도민들과 함께 이야기했다.
이광렬 교수는 “우리를 위협하는 독성물질은 예상보다 가까운 곳에 존재한다.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지식으로 무장하고, 잘못된 정보나 속설을 경계하며, 화학적 원리와 메커니즘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사업단은 ‘기초과학 전문가초청 대중강연’을 운영하며 지역 학생들과 도민들에게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한 기초과학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다음 강연은 7월 19일로 (사)유망여성과학기술인네트워크와 함께 ‘내 안의 다빈치’라는 주제로 북콘서트&과학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출처 : 한국강사신문(https://www.lecture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