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각 KAIST 화학과 명예교수(사진)가 1억 원 상당의 한켐 주식 1만1000주를 고려대 화학과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학생들의 연구 환경 개선 등에 쓰일 예정이다. 12일 고려대는 서울 성북구 안암캠퍼스 본관 총장실에서 김 명예교수의 발전기금 기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학계 활동을 함께한 정낙철, 하덕찬 고려대 화학과 명예교수와의 인연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김 명예교수는 1980년대 고려대 대학원에서 강의를 한 적도 있다.
김성각 KAIST 화학과 명예교수(사진)가 1억 원 상당의 한켐 주식 1만1000주를 고려대 화학과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학생들의 연구 환경 개선 등에 쓰일 예정이다. 12일 고려대는 서울 성북구 안암캠퍼스 본관 총장실에서 김 명예교수의 발전기금 기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학계 활동을 함께한 정낙철, 하덕찬 고려대 화학과 명예교수와의 인연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김 명예교수는 1980년대 고려대 대학원에서 강의를 한 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