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27 15:52
9월 5일(목) 대학원세미나 진정일 교수(고려대학교 화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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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강사 | 진정일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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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고려대학교 화학과 |
일시 | 2019년 9월 5일(목) 오후 5시 |
장소 | 아산이학관 331호 |
고분자 과학과 50년
1974년부터 40여년을 고려대에서 보낸 과거를 돌아보며, 우리나라 고분자 과학의 진화 편모를 강연한다. 흔히 고분자 화학의 원년을 1920년 H. Staudinger의 논문 “Uber Polymerisation” ( Ber. Dtsch. Chem. Ges. 53 (6): 1073–1085.)에서 찾는다. 따라서 고분자 화학의 역사를 100년으로 볼 수 있다. 고려대 고분자 화학 연구실은 화학과에 그 뿌리를 두고 있는 특징을 지닌다. 우리나라 고분자 과학이 응용화학자들에게서 시작된 점을 생각하면 큰 이변이라 할 수 있다. 고려대 화학과에서 고분자 화학을 공부, 연구한 우수한 인재들이 국내는 물론 외국(특히 미국)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고분자 과학의 미래를 생각해 본다.